디에이블, ‘스마트 3in1 건강교실’ 마무리

“아동 건강 습관 변화 이끌어”
사진=디에이블

㈜디에이블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한 ‘스마트 3in1 건강교실’ 온·오프라인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이하 건강교실)은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디에이블에서 직접 양성한 전문 아동생활습관 지도사들이 식습관, 수면, 운동 습관 등을 포함한 일상생활 건강 수업과 아동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수업을 지도하며 운영되었다.

 

㈜디에이블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수면, 운동 등 생활 습관을 플래너(건강일기장)과 아동전용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Dpland App)에 기록하여 데이터를 축적하였다. 이를 통해 맞춤 코칭과 온.오프라인 건강교육 및 운동지도를 제공했다.

 

2023년에 운영된 건강교실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온라인 수업을 확대했고 아동생활습관 지도사의 수준 높은 코칭으로 아이들의 높은 집중력을 끌어내며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에 기여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꾸준히 참여한 아이들 전원이 식습관 개선, 운동 습관의 변화 등을 경험했으며, 아이 스스로 일찍 자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겠다는 의식을 갖게 되었고 업체 측은 전했다.

 

㈜디에이블에 따르면 건강교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하면 주 3회 이상, 채소는 11%, 단백질(우유 포함)은 19% 증가하였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빈도는 24% 감소하였다. 또한 운동 습관(주 3회 운동 실천)은 20% 개선된 결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디에이블 소지영 대표는 “성조숙증, 아동 비만 등 아이들의 생활 습관 문제가 심각한데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참여해 준 학생들과 아동생활습관 지도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을 비롯하여 난임 여성 및 이주 여성이 더 건강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에이블은 지역 내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육아기 경력 보유 여성을 건강생활 습관 지도 코치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난임 여성을 위한 서비스 디플래닛, 아동 비만 및 성조숙증 등 생활 습관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디플랜드, 이주여성을 위한 산모신생아 관리 서비스 다이음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가족 생애 주기 건강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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