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뭉쳐야 찬다’ 드디어 돌아온다…설욕전 예고

가수 임영웅의 예능 출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진=뉴시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3’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임영웅의 모습이 드러났다. 앞서 지난달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컴퍼니 측 관계자는 “임영웅이 JTBC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7월 중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 팬으로 잘 알려진 임영웅은 현재 리턴즈FC의 선수 겸 구단주다. ‘뭉쳐야 찬다’에서는 리턴즈FC 선수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에도 ‘미스터트롯’ 축구단으로 ‘뭉쳐야찬다’에 출연해 넘치는 흥과 끼로 ‘어쩌다FC’의 마음을 휘어잡았을 뿐만 아니라, 숨겨둔 축구 실력으로 그라운드를 장악해 전설들과 제작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임영웅은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과 함께 출연해 자칭 축구 덕후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출연에서 지난번의 설욕전을 예고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해당 콘서트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화 ‘IM-HERO – THE STADIUM’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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