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부암동 단독주택을 보고 감탄했다.
4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부암동 단독주택에는 누가 살까요? 스타일리스트가 사는 입 떡 벌어지는 집 김나영의 똑똑똑’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부암동 3층 단독주택에 방문해서 샤워실을 구경하며 “여기 대중탕 아니에요?”라고 신기해했다. 그는 “발성 연습해도 되겠다”라고 감탄하며 “내가 여태까지 본 샤워실 중에 가장 큰 샤워실인 거 같아”라고 놀라워했다. 김나영은 “다섯 여섯 명 모여서 샤워해도 될 거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그는 “샤워 부스를 여기다 좀 설치 해주지”라면서 주변을 살펴봤다. 그러고선 변기를 보더니 “자동으로 열려. 호텔 화장실처럼. 가까이 다가가기만 했는데 열렸어. 여기 너무 공강이 이렇게 넓어서 좋네요”라고 거듭 놀라워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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