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이후 근황…친구들과 ‘행복’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이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4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검정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율희는 한껏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1997년생인 율희는 2018년 5살 연상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며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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