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미국서 ‘K-청량 하이틴’의 정수 입증

TWS(투어스)가 산뜻한 에너지 가득한 칼군무로 ‘K-청량 하이틴’의 정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 등 TWS는 2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유명 음악 전문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미니 2집 ‘SUMMER BEAT!’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청량 그 자체였다. 파란색 코트를 표현한 무대 세트가 시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 가운데, 스포티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맑고 깨끗한 비주얼이 한층 빛났다.

 

멤버들의 힘찬 퍼포먼스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들은 춤을 추는 내내 흔들림없는 칼군무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자석 형태의 구조물은 이 곡의 노랫말과 포인트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프레시아웃 라이브는 MTV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뮤지션들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TWS는 본격적인 현지 활동 이전임에도 이 방송에 초대돼 북미 지역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TWS가 출연한 무대는 3일 정오 경(한국 시간 4일 오전 1시 이후) MTV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한편 TWS는 최근 ‘KCON LA 2024’에 참여해 미국 팬들과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와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RAMMY Museum’s Global Spin Live)’ 무대에 이어 ‘MTV Fresh Out Live’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핫 루키’로서 세계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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