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 175억 압구정 건물 매입

그룹 2PM 겸 배우 이준호가 압구정 건물주가 됐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준호는 3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175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부동산의 상가 내에는 발레학원, 카페, 네일아트 가게, 사무실 등이 입점했다. 2022년 사망한 배우 고(故) 강수연이 2017년 80억 원에 매입한 후 유족에게 상속된 건물이기도 하다.

 

이준호가 부동산 투자에 나선 건 처음이 아니다. 2019년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축 고급 오피스텔 2개 호실 소유권을 이전받아 적지 않은 수익을 거둬들였다.

 

한편, 이준호는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드라마 ‘기억’을 시작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영화 ‘감시자들’, ‘스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를 준비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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