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사브르는 세계 최강이다.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으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 올림픽과 항저우 AG에 금메달을 획득했던 4명의 멤버 중 김정환과 김준호가 태극마크를 내려놓으면서 도경동과 박상원이 새롭게 합류, 세대교체를 이루며 펜싱의 종주국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구본길(왼쪽)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오상욱과 교체하고 있다. 뉴시스
구본길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은 다중노출 촬영. 뉴시스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포효하고 있다. 뉴시스
구본길, 오상욱, 원우영 코치가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헝가리와의 대한민국이 득점하자 환호하고 있다.뉴시스
오상욱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상욱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자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자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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