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2세 준비 근황 공개 “이렇게 많이 찐 적 처음이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세 준비 상황에 대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DambiXon’

31일 유튜브 ‘담비손 DambiXon’에는 ‘쓰담이 댓글 읽기 | 담비손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저도 이렇게 살이 많이 찐 적이 처음이어서 그래서 이제 이거를 한번 쓰담이 분들이랑 좀 공유를 해야 되겠다 해서 오픈을 했는데”라며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시험관 자체가 워낙 다 힘들거든요. 그리고 계속 오래될수록 더 힘들고. 사실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그래도 ‘아이 좀 있으면 될 거야’라는 그게 있지만 오래되면 좀 힘들긴 하는데”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우울한게 좀 많대요. 왜냐면 그리고 체력이 좀 떨어지고 살은 말도 못 하게 많이 찌고”라고 설명했다. 그는 “근데 저는 몸만 이렇게 돼서, 얼굴 이런데 안 쪄서 다행인데”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그래도 응원해 주시는 댓글 되게 많아가지고 저는 그래서 이거를 보면서 엄청 파이팅이 넘쳤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운영 중이며, 최근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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