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픽’ 키즈 프렌들리 제주 호텔 어디?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행복한 제주도 여름 휴가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온 우리가족 제주도 여행. 모든것이 행복했던 시간이 되게끔 신경써주신 친절하고 아름다운 토스카나 호텔 너무 고마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검정색 볼캡과 티셔츠로 여행룩을 완성한 이대호는 가족들과 함께 활짝 웃으며 호텔 앞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에 등장한 제주 토스카나 호텔은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은 키즈 프렌들리 호텔로 꼽힌다. 하루종일 객실과 수영장을 오가며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하기 좋은 명소다.

 

특히 이곳은 어린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롯이 아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34개의 키즈룸, 아이 취향 맞춤 인테리어와 침구 서비스, 키즈 전용 어메니티, 룸에 배치된 다양한 장난감,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키즈 클래스와 플레이존 등이 살뜰히 준비돼 있다.

 

특히 키즈룸은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실제 자동차처럼 소리와 조명이 구현되는 자동차 베드 룸 ▲동화 속 나라에 온 듯 아기자기한 파스텔 톤 분위기가 돋보이는 2층 침대룸 ▲아이가 2명인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패밀리 룸까지 아이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38도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야외 온수풀’은 토스카나 호텔의 시그니처다.

 

키즈 플레이존 ‘밤비노’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클라이밍, 미끄럼틀, 블록 쌓기 등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감 발달을 촉진하는 인터랙티브 영상, 디지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 선생님이 함께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체육, 미술, 촉감 놀이 등의 키즈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어 자녀 동반 가족에게 특화된 복합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토스카나호텔 관계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토스카나 호텔을 방문하시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이렇다보니 재방문률도 굉장히 높은 편”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니 덩달아 엄마 아빠도 만족도가 높고, 한번 방문하면 또 다시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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