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맘’ 정주리, 子들과 병원…다섯째 성별 확인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30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또또의 성별이 궁금하다며 따라온 도원, 도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를 따라 산부인과를 찾은 둘째 도원과 셋째 도하의 모습이 담겼다.

 

4형제의 엄마인 정주리는 아들들이 동생의 성별이 궁금해서 따라왔다고 설명해 정주리가 현재 임신 중인 다섯째의 성별을 알게 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네 명을 두고 있다.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딸을 보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전혀 아니다. 딸을 원한 건 첫째와 둘째였다. 셋째 때부터는 다 내려놨다. 나이를 먹으면서 성별은 정말 신경이 하나도 쓰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아들이면 크게 바뀌는 건 없을 거 같다. 딸이면 새로운 육아를 하게 될 거 같다. 15주 3일이라 어느 정도 눈치는 챘는데, 다음 주에 성별이 공개된다”라며 “출산 예정일은 1월 11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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