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원정도 위즈파크에서 즐긴다… KT, ‘원정 Y 워터 페스티벌’ 개최

사진=KT위즈 제공

 

멀리 떠나지 못하는 홈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프로야구 KT는 “다음 달 3∼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원정 Y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Y 워터 페스티벌’은 KT의 영 타깃 브랜드 Y와 함께 하는 KT의 여름 대표 이벤트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8일까지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진행한다.

 

특별한 이벤트를 더한다. 구단은 다음 달 3일과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Y 워터 페스티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이틀간 위즈파크에서 대형 전광판으로 원정 경기를 관람하고,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또한, 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동일하게 위즈파크는 ‘워터 파크’로 변신할 예정이다. 1루 내야 관중석에서 인공 강우기, 워터 캐논, 스프링클러 등 시원한 물줄기를 쏘며,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원정 경기 관람 후에는 ‘Y 워터 미러볼 파티’를 함께 한다.

 

원정 워터 페스티벌 티켓은 29∼30일 오후 2시에 각각 오픈 예정이다. 3일 진행될 ‘Y 워터 페스티벌’은 당일 창원 경기 중계를 맡은 KBSN 스포츠에서 이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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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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