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의 주말시리즈, 꽉 찬다…NC, 창단 첫 홈 3경기 연속 매진

사진=NC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가 창단 후 처음으로 홈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NC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창단 이후 최초의 3연전 매진을 기록했다” 26일 밝혔다.

 

NC는 지난 시즌 평균 관중 7854명을 기록했다. 25일까지 올 시즌 평균 관중 1만60명을 동원하며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관중이 37% 증가했다. 매진 횟수도 지난해 2회에서 올해 6회로 늘어났다.

 

NC는 “창원 NC파크가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팬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만 NC 대표이사는 “구단이 창단한 이후 첫 3연전 매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준 팬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과 다양한 이벤트로 창원 NC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좋은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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