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루 쿠마가이, 영화 같은 투샷…로맨틱 그 자체

사진=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배우 다니엘 헤니의 아내 루 쿠마가이가 남편과 근황을 전했다.

 

26일 루 쿠마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다니엘 헤니, 친구들과 여름 휴가를 떠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 쿠마가이는 다니엘 헤니와 석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다니엘 헤니는 루 쿠마가이를 끌어안은 채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다니엘 헤니가 루 쿠마가이를 들어올린 포즈를 취한 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로맨틱함을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13세 연하인 일본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다니엘 헤니는 2월 ‘피식대학’에 출연해 “나이에 대해선 신경 안 쓰고 있다. 루 쿠마가이는 성숙한 사람이다. 13살 차이지만 너무 잘 맞는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우리는 평범하게 만났다, 아는 친구들이 겹쳐 있었고, 친구들이 그 친구와 내가 잘 맞을 거라고 했다. 당시에 아내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었고, 내가 거기에 갔다. 그렇게 만나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