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얼굴 부상 이후 근황…걱정 달랠 따스함 [스타★샷]

카라 박규리가 얼굴 부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25일 박규리는 자신의 SNS에 “널 비춰줄게 #I_Do_I_Do #아이두아이두”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따스한 햇살을 받아 눈부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및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을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박규리는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회사는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활동 중단을 전했다.

 

이후 16일 박규리는 자신의 SNS에 “수술 잘 됐대요 내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구 있어요”라고 적으며 병실에서 찍은 셀카를 공유했다. 그는 “앞으로 조심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요”라고 전해 주변의 걱정을 덜었다. 이어 박규리는 “내가 많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들 건강하길”라고 덧붙였다.

 

아픈 와중에도 팬들 걱정에 여념이 없던 박규리가 새로 올려준 근황에 누리꾼들은 안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다들 다정한 마음을 가득 담아 박규리의 쾌차를 빌었다.

 

한편, 카라는 지난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했다.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KARASIA)’를 연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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