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모발 2000모 이식 후…“부스스해 미쳐”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안무가 배윤정이 모발 이식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배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헤어라인이랑 잔머리 모발 이식 너무 만족하고 신기한데요. 제가 반곱슬인데 두꺼운 뒷머리를 심으니 와 비 오고 장마철에 잔머리가 너무 곱슬거려 부스스해서 미치겠네요ㅋㅋㅋㅋ 사진 찍기 전 미친 듯 누른 다음 찍기. 이건 어떻게 해결 안 되겠죠”라고 게재했다.

 

이어 “요즘 날씨가 우중충해서 사우나 갔다 닭발 뜯고 싶은데 육아 때문에 시간이 안 나서 너무 속상해요. 사우나 가고 싶다ㅜㅜ”며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앞서 배윤정은 모발 이식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잔머리가 없어서 콤플렉스였다. 나이가 40대가 넘어서고 출산을 하고 나니까 이마가 점점 까지더라. 구레나룻 부분도 없다. 가뜩이나 세게 생겼는데 더 세게 보이더라”며 모발 2000모를 이식했다고 밝혔다. 또 “모발이식 4일차에 왜 눈 붓고 멍이 올라오지”라며 후기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 축구코치와 결혼해 2021년 아들을 얻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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