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제 선한 데뷔 카운트다운 시작…영웅시대 또 기부

가수 임영웅의 데뷔일을 앞두고 팬클럽 영웅시대 측에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지난 22일 김포우리병원에서는 가수 임영웅 팬모임인 ‘함께하는 김포영웅시대’에서 임영웅의 가수 데뷔 8주년 기념일인 8월 8일을 앞두고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 350만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환우에게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임영웅의 데뷔일을 기념한 팬들의 기부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지난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22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임영웅 데뷔 8주년과 합창단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가정의 불치병 어린이들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네이버 팬카페 ‘영웅사랑’은 임영웅의 33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팬카페 영웅사랑은 KBS 1TV 교양물 ‘동행’에 소개된 조손가정 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300여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영웅사랑은 해당 프로그램에 소개된 아동 지원을 위해 2020년 약 741만원, 2022년 약 656만원, 2024년 300여만원 등 올해까지 약 1700만원을 기부해 왔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해당 콘서트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화 ‘IM-HERO – THE STADIUM’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은 tvN ‘삼시세끼’에 이어 JTBC ‘뭉쳐야 찬다3’ 출연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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