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ILLIT’ 긍정 파워…아일릿, 팀워크·순발력으로 ‘짱’ 배지 추가

아일릿(ILLIT)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재치있는 순발력, 탄탄한 팀워크를 뽐내며 ‘칼퇴근’에 성공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2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자체 콘텐츠 ‘‘SUPER ILLIT’ EP.4 ‘가장 완벽한 탈출’ 편을 게재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회사원으로 변신한 아일릿은 야근 압박을 주는 팀장의 눈을 피해 칼퇴근에 도전, 세 번째 ‘짱(ZZANG)’ 배지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컨디션 난조로 함께하지 못한 윤아는 멤버들의 퇴근 조력자가 돼 각 미션과 관련한 힌트를 제공했다.

 

아일릿은 첫 번째 관문인 지압 발판과 밟으면 소리가 나는 바닥을 지나 엘리베이터로 향해야 했다. 이곳을 지나면서 소리를 내게 되면 팀장이 다시 사무실로 소환해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는 룰이 적용됐다. 이들은 탈출 중 팀장에게 발각되자 “광고 미팅이 있다”, “과장이 불렀다” 등의 이유를 대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그럼에도 탈출 실패가 계속되자 원희는 좌절하지 않고 “팀장과 ‘Lucky Girl Syndrome’을 추면서 가자”는 엉뚱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위기를 극복했다.

 

우여곡절 끝에 다음 관문으로 넘어간 아일릿은 출입증 찾기에 매진했다. 출입증을 찾다 팀장에게 걸리면 가사 필사, 초성 퀴즈 등을 수행해야하는 잔업 벌칙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일릿은 자신의 출입증을 찾았더라도 다른 멤버의 것을 함께 찾는가 하면 잔업 벌칙에서 한국어가 서툰 모카를 위해 대신 아이디어를 던져주는 등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미션을 무사히 마친 아일릿은 ‘짱’ 배지를 획득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했다.

 

‘SUPER ILLIT’은 노래, 무대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일릿의 도전을 그린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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