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3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이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으로 '나 혼자 산다'가 3.5%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해당 조사 1위에 이어 두 달 연속 인기를 엿볼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를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 간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구성환, 안재현, 대니구 등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무지개 세계관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한국갤럽은 2013년부터 매월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하새 발표하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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