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신용수, SG워너비 콘서트 데이트…“뭉클했던 시간”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용수와 그룹 SG워너비 콘서트를 찾았다.

 

21일 한고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SG 워너비 전국 콘서트 마지막을 함께 했어요~ 그동안의 그들의 노고와 열정이 너무 짙게 담긴 목소리에 가슴마저 뭉클했던 시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SG 워너비 ♥ MY 워너비~!!! 고맙고 사랑해 용쥬니~~”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신용수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 결혼 9년 차에도 알콩달콩한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한고은은 ‘SG워너비 Forever’라고 적힌 핑크색 하트 모양의 응원 도구를 든 채 팬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아름다운 부부”, “남편분께서도 그대로다”, “천생연분은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인 회사원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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