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대선배들을 만나러 가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18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연극 <햄릿>을 보고 선생님들 뵈러가는길 진심으로 존경합니다#설레는 마음 출연진분들의 연기경력도합 1000년은 되지않을까”이라고 적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희선은 커다란 꽃다발을 든 채 수줍어하며 연극 ‘햄릿’ 출연진들을 만나러 가고 있다.
이어 그는 “#전무송선생님#이호재선생님#박정자선생님#손숙선생님#정동환선생님#남명렬선생님#김재건선생님#길해연선생님#손봉숙선생님#박지일선생님#정경순선배님#전수경선배님”라고 적으며 출연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해시태그로 달아 존경심을 드러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29일 김희선이 주연을 맡은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이 종영했다. 김희선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 역을 맡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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