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면, 새 소속사 손잡고 활동 2막…“데뷔 32주년 기념 활동 준비 중”

 

K2 김성면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오전 넘버원이앤엠은 "K2 김성면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매력적인 보이스, 자신만의 감성적이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K2 김성면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면은 밴드 피노키오 보컬 출신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로 데뷔했으며 K2로 독립 후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은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 90년대 록 발라드 장르의 전성기를 이끈 가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피노키오와 K2 등으로 김성면은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활동명을 K2 김성면으로 통일한다. 또한 K2 김성면은 올해로 데뷔 32주년을 맞는 만큼 팬들과 추억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2 김성면이 합류한 넘버원이앤엠에는 가수 안율과 배우 서광재, 하유하 등이 소속돼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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