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스폰서십 체결

 

프로농구 KCC(단장 최형길)가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과 공식 의류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KCC는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2년간 윌슨으로부터 공식 유니폼 및 훈련복 등 선수단 의류 일체를 후원 받는다. 

 

윌슨은 KCC와 함께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영 윌슨 마케팅 팀장은 “KCC와의 협업을 통해 윌슨이 농구와 항상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윌슨은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올해 11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다. 테니스를 비롯해 농구, 야구, 골프 등 많은 종목에서 100년 이상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의 오랜 문화와 유산을 바탕으로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은 담은 의류와 용품을 전개하고 있다. 윌슨은 브랜드의 스포츠 DNA와 헤리티지를 통해 스포츠 용품뿐만 아니라 어패럴까지 영역을 넓혀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는 중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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