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땡'→'원띵' 스테이씨의 두 가지 음악맛…육각형 올라운더의 '발칙한 변신'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쿨하고 발칙한 런웨이를 이어간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무대를 선보였다.

 

활동 2주 차를 맞은 스테이씨는 한층 무르익은 팀 케미스트리와 치키한 변신이 묻어난 안무 구성으로 쿨하고 발칙한 아우라를 한껏 발산했다. 심장을 뛰게 하는 셔플 리듬과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스테이씨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음악색을 증명했다.

 

또 스테이씨는 얼굴을 자랑하듯 양손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당찬 프라이드를 전했고, 쿨과 핫이 공존하는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더불어 스테이씨는 타이틀곡으로 KBS 2TV '뮤직뱅크'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곡명 'Cheeky Icy Thang'처럼 들리는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든 채 앙코르 무대에 올라 이색 볼거리를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테이씨는 수록곡 '1 Thing(1 띵)'으로 데뷔 첫 정규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팝한 사운드와 리듬감 속에 녹아든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무드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테이씨는 음악방송 외에도 MBC '푹 쉬면 다행이야'를 비롯해 KBS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 유튜브 '지편한 세상' 등에도 출연해 입덕 유발 토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하이라이트 윤두준∙양요섭, 조현아, 아이키, 박남정, 투어스 영재,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치아땡' 챌린지를 이어가며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이라이트 구간이 아닌 소절을 활용한 '집사' 챌린지, '미녀와 야수' 챌린지 등 이색 챌린지로도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을 향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Metamorphic'은 스테이씨가 데뷔 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톱 앨범 데뷔 미국 및 글로벌 차트(7월 5일~7월 7일) 상위권에 오르며 전 세계 리스너들 또한 사로잡았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보컬과 완벽한 합의 퍼포먼스로 뜨거운 열기를 잇고 있는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하게 만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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