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화설 해명 후 “S.E.S 음악 동창회” 밝은 모습

가수 바다가 불화설을 해명한 이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14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S,E.S 음악 동창회 1주일전 #ses콘서트 #비밀의화원#주말운동#7월21일 #여름콘서트”이라고 적으며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영상 속 바다는 시원한 건강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13일 게시글에 슈를 태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하며 불화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슈는 지난해에도 SNS 라이브를 통해 “(슈를)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슈와 멀어진 감이 있다”라고 멤버들간의 관계에 대해 알렸다.

 

한편,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약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규모의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슈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했다. 바다와 유진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슈의 재기를 응원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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