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음악중심’ 완전체 첫 출격… 라잇 나우부터 하이프 보이까지 ‘다섯 곡이나!’

뉴진스가 데뷔 후 첫 ‘쇼! 음악중심’ 출연을 마무리했다.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뉴진스는 무려 5곡을 연속으로 선보여 버니즈들을 환호하게 했다. 앞서 발등 부상으로 최근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혜인까지 합류,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이날 뉴진스는 본격적인 컴백 무대에 앞서 스페셜 MC로 나선 그룹 투어스의 신유, 도훈, 지훈과 사전 인터뷰에 나섰다. 신유는 “드디어 이분들을 만나볼 시간이다. 여름방학 만큼이나 설레는 만남”이라며 뉴진스를 소개했다.

민지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에 대해 “인트로를 듣는 순간부터 같이 춤추고 싶어지는 신나는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하니는 “기본 힙합 동작들을 시원하게 하는 게 포인트”라고 안무 꿀팁을 전했다.

 

혜인도 한층 밝고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혜인 씨도 다섯 명이 함께하는 오늘을 정말 기다렸을 것 같다”고 물은 신유에게 혜인은 “오늘 아주 특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다. 특히 라잇 나우(Right Now)는 여름에 듣기 정말 좋은 매력 넘치는 곡”이라고 말했다.

 

해린은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실 만한 스페셜한 무대다. 보고 싶어 하셨던 무대들로 가득 차있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이날 신곡 '라잇 나우(Right Now)',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무대에 이어 'ETA', 'OMG', '하이프 보이(Hype Boy)' 등의 무대를 펼쳤다.

 

컴백 무대라도 음악 방송에서 한 아티스트가 5곡을 부르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한편, 이번주 1위 트로피는 2주 연속 가수 이영지의 품으로 갔다. 이영지는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스몰 걸’로 라이즈, 에스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음중'에는 영재(YOUNGJAE), 드림캐쳐, (여자)아이들, 위클리(Weeekly), 엔하이픈(ENHYPEN), 뉴진스(NewJeans), 이채연, 스테이씨(STAYC), 하이키(H1-KEY),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투어스(TWS), NCT WISH, 올아워즈, B.D.U 등이 출연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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