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하니, 결혼 앞두고 물 오른 美…♥양재웅 좋겠네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그룹 EXID 겸 배우 하니가 물 오른 미모를 뽐냈다.

 

11일 하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ㄷㄷ”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셀카. 검은색 상의를 입고 레드립을 선보인 하니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 짓는 모습.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물 오른 미모를 뽐내는 하니의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2일 SNS를 통해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양재웅은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그 친구(하니)가 프러포즈를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나랑 결혼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어보니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했다. 나도 그 다음에는 결혼 이야기를 안 꺼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1년 정도 생활하다가 갑자기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얘기하더라. 고맙고 멋있었다. 이 친구는 1년간 생각한 거다. 그 부분에서 더 확신했다. 이 사람이 멋있어 보이고, 이 사람이 하는 얘기가 더 잘 들리고, ‘평생 같이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