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포함’ 박수호호, 최정예 소집...여자농구 월드컵 사전 예선 준비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하기 위하여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 호주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출전 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며 오는 17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초 12인 명단에 포함되었던 이다연(우리은행)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강유림(삼성생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에 소집된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 달여간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다음달 16일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2026 FIBA 2024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에는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탈락 국가와 2023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차상위 국가가 참가한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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