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숙, 코 성형 7일 차…“부기+멍 엄청나”

‘나는 솔로’ 10기 영숙(가명)이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8일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코 수술했어요. 진짜 고민과 번뇌가 가득한 7월이었네요. 평생 코 수술은 생각도 해본 적 없는 제가 이렇게 갑자기 신내림 받듯 코 수술을 해버렸어용. 주변에서 이쁜 코 왜 건드리냐고 많이들 말렸지만 코수술 후기 릴스에 꽂혀 바로 해버렸다는. (코수술과 맞바꾼 나트랑 담에 꼭 갈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영숙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영숙의 코 수술 과정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영숙은 “다른 것보단 예전부터 입툭튀가 컴플렉스였어서 양악도 교정도 알아보긴 했었는데 너무 큰 수술이라 못했어요. 근데 요샌 비순각 교정으로 입툭튀를 해결한다기에 미친듯이 파고들어 알아보고선 바아로 수술 감행! 42년 이 코로 살아봤으니 다른 코로 한번 살아보는 것도? ㅎㅎ 근데 진짜 어엄청 아프더라구요 수술 후 5일은 고투헬 ㅠ 진짜 쌍꺼풀은 애교입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 차인 지금도 엄청 부기 심하고 피부가 얇아서 멍도 엄청나요. 눈 밑에 노란색 아이섀도 칠한 줄. 제 코가 너무 어색하고 얼굴이 적응 안 돼서 걱정돼 죽겠지만 부목 떼고 세상에 처음 빛을 보는 제 코를 기념하며 앞으로 더 이쁘게 자리잡길 기도해주세용”이라고 부탁했다.

 

한편, 영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앞서 쌍꺼풀 수술과 리프팅 시술 사실도 밝힌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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