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벨, 인크레디웨어 국내 론칭 준비

사진=인포벨

인포벨홈쇼핑을 운영하는 인포벨이 미국 FAD 의료기기 1등급을 받은 ‘인크레디웨어’의 국내 론칭을 준비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인크레디웨어는 종아리부터 허리, 팔목 등 각 신체 부위를 보호하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압박용 밴드로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특히 미국에서 프로선수들을 비롯해 다양한 셀럽들과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인크레디웨어는 미국 물리치료사 출신인 잭슨 콜리가 설립한 브랜드다. 그는 2008년 자전거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경험을 바탕으로 인크레디웨어를 설립했으며 단지 입는 기술이 아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지향한다. 특히 SCI논문과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회복 데이터를 확보할 만큼 과학적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인크레디웨어의 한국 론칭을 준비 중인 인포벨홈쇼핑의 마케팅 담당자는 “인크레디웨어의 원단은 반도체 성격을 가진 저마늄과 탄소가 포함돼 있다. 몸에 닿으면 체온에 반응하여 음이온이 발생해 세포의 진동과 혈액의 흐름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미국 FAD와 유럽 CE까지 인증을 받아 효능을 입증 받은 의료기기다. 대한민국 모두를 부상으로부터 지키자는 포부를 가지고 론칭을 준비 중이며 프로선수들을 비롯해 일반 체육인과 회복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부상 예방 및 부상 후 회복,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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