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어깨 통증으로 올스타전 출전 불발 ‘병원 검진 예정’

사진=뉴시스

내야수 노시환(한화)의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노시환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 3루수 부문에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됐다. 전날 진행된 홈런더비에도 나섰다.

 

아쉽게도 축제 당일 오전 어깨 통증을 느꼈다. 한화 관계자는 “아침 기상한 후 어깨 불편감을 느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스타전 당일 부상을 당해 대체 선수는 따로 합류하지 않는다. 다만, 장애물 달리기인 썸머 레이스는 다른 선수가 대신 나선다.

 

노시환은 올 시즌 타율 0.267 18홈런 60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05를 기록 중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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