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나 비싼 거 좋아해” 명품도 너무 좋아 ‘소신’

가수 이효리가 솔직한 취향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풀무릉도원’

4일 유튜브 ‘풀무릉도원’에는 ‘[EP.5]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 | 광집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효리는 광희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너무 귀여운데 좀 더 비싼 걸로 주지. 이거 약간 저렴해 보이는”이라고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가 “누나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라고 말을 꺼내자 이효리는 단호하게 “나 비싼 거 좋아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쓰기가 딱 좋아. 또 너무 비싼 건 부담스럽다고”라며 밀당을 해보였다.

 

이효리는 “내 친구들도 그렇고 가족들도 그렇고 그 생각 때문에 나한테 선물을 잘 못해”라며 자신이 모자란 게 없을 거란 생각 탓에 남들이 선물할 때 어려워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나도 명품 좋아해요?”라는 광희의 말에 “너무 좋아하지”라고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는 “명품인지 모르는데 비싼 것들 있지 그런 걸 좋아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모녀 여행기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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