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초6에 170cm 넘어” (유퀴즈)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이날 삼형제를 본 유재석은 “송일국 씨 아니에요?”라며 놀랐고, 조세호는 “저보다 크네요”라며 웃기도.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대한, 민국, 만세는 각각 키가 173cm, 175cm, 172cm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삼형제는 “전교에서 키로 가장 큰 편이다”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삼형제가 부모님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참 좋지 않냐”라며 물었고, 대한은 “셋이다 보니까 음식점 갈 때도 의견이 계속 엇갈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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