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자체 개발 막걸리 해명…식약처 문제 X

가수 성시경이 직접 개발한 막걸리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1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경탁주와 관련해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었네요”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성시경이 직접 개발한 막걸리 ‘경탁주’ 테스트용 제품에 붙어 있는 손글씨 라벨이 담겨 있다.

 

이에 관해 성시경은 “경탁주 출시 전 술이 나온다는 신나는 마음에 맛에 대해 조언도 얻을 겸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 맛봐주십사 테스트용으로 술을 나누어 마셨는데요(손글씨라벨로 동엽형 조한형 천식형 규현이 세윤이등등)”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때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됐다는 어떤 민원인의 제기에 따라 식약처의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지인들과 나눠 마시는 술이라 하더라도 행정적인 부분 등 세심한 부분들을 먼저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제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입니다. 현재 제작돼 판매 중인 제품들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식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라며 소비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히 확인하고 시정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라고 알렸다.

 

누리꾼들은 “넘어진김에 쉬어 가랬다고,, 쉼없이 달려온 경탁주... 재정비해서 더 크게 발돋음해볼수 있기를 바래볼께요”“늘 응원하고 있어요”“판매용이 아니였는데도 그럴수가 있군요”라며 댓글을 통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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