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16강 경기 포함한 프로토 승부식 80회차…7월 1일부터 발매 개시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7월 1일 오후 2시부터 유로 2024 16강전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0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80회차’에서 유로 2024 16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프랑스-벨기에(7~10번) ▲포르투갈-슬로베니아(11~114번) ▲루마니아-네델란드(85~88번) ▲오스트리아-튀르키예(97~100번)전이다. 

 

유로 2024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7월 1일 오전 9시 현재 유로 2024의 8강 대진은 절반만 완성됐다. 이탈리아를 2-0으로 격파한 스위스와 함께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와 같은 강력한 우승 후보국들이 8강에 올랐다.

 

8강 대진에서는 스페인이 독일과 만나고, 잉글랜드는 스위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나머지 팀들 간의 경기에서는 프랑스, 포르투갈, 네델란드 등의 우세를 높게 점쳐볼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판도를 살펴볼 때, 매 경기 치열한 승부들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은 스포츠팬들이라면,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 개시 이후 공지되는 배당률을 살펴보고, 신중한 승부 예측을 해보거나, 다른 경기들과 조합을 통해 배당률을 높여 프로토 승부식에 임해보는 것도 유로 2024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부 예측이 쉽지 않은 초심자라면, 우승국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의 배당률을 주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은 지난 6월 3일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해 오는 7월 14일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최초 발매 개시 후 24개국을 선택할 수 있었던 초반과 달리 현재는 12개국으로 선택지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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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개국의 배당률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국가는 잉글랜드이며 반대로 가장 낮은 국가는 슬로베니아다. 

 

12개 국가들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잉글랜드(3.40) ▲독일(3.90) ▲스페인(4.50) ▲프랑스(6.60) ▲포르투갈(6.30) ▲네델란드(8.10) ▲스위스(11.00) ▲오스트리아(16.00) ▲벨기에(27.00) ▲튀르키예(45.00) ▲루마니아(140.00) ▲슬로베니아(360.00)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가 토너먼트를 거듭하며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의 배당률을 살펴보며 전략적으로 스포츠토토를 구매한다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유로 2024 관람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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