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여름을 맞아 ‘미니게임천국’에 납량특집 콘셉트를 추가한다.
컴투스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새로운 미니게임 ‘오락가락’을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락가락은 터치를 이용해 좌우 벽에서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해 오래 달리는 게임이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트램펄린을 밟으면 먼 거리까지 점프도 가능하다. 특히 납량특집 콘셉트로 오싹한 맵 디자인과 장애물을 피하는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은백’, ‘매랑’, ‘백류’, ‘혼몽’ 등 납량특집에 걸맞게 몬스터를 모티프로 한 신규 캐릭터 4종도 추가했다. ‘배’와 ‘오색산적’ 등 오락가락에서 점수 상향 효과를 내는 전용 푸드 및 푸드 기어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일까지 일반 게임에 보너스 금메달이 등장하는 금·토·일 한정 핫타임을 진행한다. 획득한 메달은 상점에서 캐릭터 스킨, 코스튬 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11일까지는 ‘바다로 떠나요’ 이벤트도 전개한다. 특정 미션을 달성하거나 모험 모드 외 게임을 플레이하며 ‘소라 껍데기’를 모으면 ‘안전요원 원숭이’ 스킨과 코스튬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지난해 개최된 ‘스킨&코스튬 공모전’ 당선작 중 하나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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