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 신애라 픽 ‘벨라비타 청담’ 어디… 무제한 ‘오이스터 샐러드바’ 눈길

탤런트 신애라가 사랑하는 지인들과 맛있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동생들과 사랑하게 될 것 같은 장소 벨라비타 청담에서”라며 “모든 요리가 처음 먹어보는 너무 특별한 맛이었어요. 정말 모든 요리가 감동이고 최고였어요”라고 남겼다.

 

신애라가 방문한 장소는 최근 청담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의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벨라비타 청담’이다.

 

벨라비타 청담은 무제한 ‘오이스터 샐러드 바’와 ‘페스타 대관령 비프 디너’ 코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특히 오이스터 샐러드 바는 신선한 굴과 샤퀴테리, 과일, 올리브, 치즈 등을 4만5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신애라는 인스타그램에 오이스터 샐러드 바의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 굴이 얼마나 싱싱하게 맛있던지요. 이런 음식들이 무한 리필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요?”라며 감탄했다.

이곳 시그니처 중 하나인 ‘페스타 대관령 비프 디너’ 역시 눈길을 끈다. 동식물 최적 고도인 700미터에서 1급수의 물을 먹고 자란 평창 대관령 한우 요리를 메인 메뉴로 스파클링 와인과 레드 와인 2잔을 페어링 서비스 하는 디너 코스다. 이를 주문하는 고객은 ‘오이스터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지난 해 8월, 청담동 명품 거리에 개관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와인바, 골프&리조트 웨어,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레스토랑, 위스키 바 등 층마다 각각의 특별한 콘셉트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곳 루프탑 레스토랑 ‘디아만테’는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고은 부부도 이곳을 찾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애라는 1989년에 데뷔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최장기 출연했다. 지금까지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탤런트 차인표와 올해로 결혼 30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은 소외 계층 아이들을 챙기며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름다운 부부로 손꼽힌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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