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니 호텔 & 리조트가 ‘아바니플러스 파레스 몰디브 리조트(Avani+ Fares Maldives Resort)’를 통해 어렵게, 또는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여행의 문턱을 낮춰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고 서비스를 다운그레이드한 게 아니다. 신상 리조트, 친절한 스탭들, 자연을 간직한 파레스(Fares)에서 몰디브 여행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파레스 섬은 짙은 푸른 빛의 바다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인 바아톨에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트로피컬 섬이다. 아바니플러스 파레스는 깨끗한 해변에서의 휴식은 물론 다양한 수중 액티비티를 즐기며 몰디브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신상 리조트다.

 

여행 부담을 크게 나주처 커플 및 신혼 여행객은 물론 가족 및 우정 여행을 위한 합리적인 플랜을 내세운다.

 

리조트는 몰디브 벨라나 국제공항에서 35분이면 도착한다. 비치 풀빌라와 비치 파빌리온을 비롯해 청록빛의 해안선을 가로지르는 넓은 수상 빌라까지 176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대가족 혹은 그룹 여행객을 위해 디자인된 2개, 3개, 4개 침실을 갖춘 비치 파빌리온과 2개, 3개 침실을 갖춘 워터 빌라는 가족 여행지로도 떠오르고 있는 몰디브에서 편안한 숙박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아바니플러스 파레스는 프라이버시와 연결성의 균형을 유지하여 휴식과 어울림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객실에서 신선한 바람이 부는 야자수가 늘어선 길을 따라가다 보면 레스토랑과 바, 수상 스포츠 센터, 아바니핏 헬스장 및 현대적인 아바니스파로 이어진다. 아바니키즈와 틴스 클럽은 데일리 프로그램과 대자연에서의 모험으로 인도한다.

파레스는 바아톨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구역의  해양 보호 수역에 위치한 61개의 섬 중 하나다. 이렇다보니 유명 랜드마크와 근접해 있다. 고래상어를 구경하고 만타가오리와 함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하니파루 베이’를 탐험하기에 최적화됐다. 5개의 섬 랜드마크로 알려진 아름다운 고리 모양의 섬들이 이어진 장관도 직접 볼 수 있다.

 

매혹적인 수중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 리조트는 12개의 개별 다이빙 장소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거북이와 돌고래를 포함한 해양 생물로 가득한 220m의 하우스 리프, 해안에서 600m 떨어진 파레스 리프를 찾을 수 있다.

아바니플러스 파레스는 7개의 레스토랑 외에도 전용 해변과 빌라 내 다이닝을 이용할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인 오션 테라스(Ocean Terrace)와 풀 사이드 바인 스킵잭(Skipjack)에서는 몰디브 및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인다.

 

이곳만의 인상적인 서비스는 로비에 있는 해먹(Hammock)에서 테이크아웃 스낵과 콤부차를 제공해준다는 것.  트라이브(Tribe) 와 스머글러스 섹(Smuggler’s Shack)에서는 선셋과 밤에 어울리는 분자 칵테일을 몰디브에서 가장 거대한 럼 컬렉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의 식재료는 리조트의 미니 농장에서 조달한 유기농 농산물과 현지 어부가 매일 잡은 생선 등 신선한 현지 식재료로 채워진다. 어린 게스트를 위해 영양가 있고 대중적인 음식을 제공하는 최초의 어린이 전용 레스토랑 쁘띠 비스트로(PETIT BISTRO)를 운영한다.

 

무엇보다 전통적인 몰디브 휴양 콘셉트와 달리 파레스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뮤직, 흥을 돋우는 DJ, 마음을 사로잡는 불 쇼로 밤을 밝힌다. 몰디브의 달빛 아래에서 시원한 비트에 몸을 맡기고 좋아하는 칵테일을 음미하며 몰디브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리안 드레버(Riaan Drever) 아바니플러스 파레스의 총지배인은 "아바니플러스 파레스의 오픈은 아바니 브랜드의 첫 번째 몰디브 진출로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팀은 몰디브의 화려한 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 및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숨이 멎을 듯한 수중 세계를 발견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기며, 따뜻하고 친절한 몰디브 문화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아바니플러스 파레스로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바니플러스 파르스 몰디브 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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