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치스(WiTCHX), 준이엔티와 필리핀·중국 진출 계약

사진=준이엔티

걸그룹 위치스(WiTCH)가 ㈜준이엔티(대표 양준영)를 통해 중국과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준이엔티는 ㈜오션트립스(김성훈 대표)와 위치스 필리핀 활동을 위한 공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위치스는 오는 10월 NEWPORT WORLD RESORTS OF MANILA PHILIPPINE에서 열리는 한류 ESG K-POP JUNIOR AUDITION에서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필리핀 진출의 시작의 성화를 점화한다. 아시아 전역에 한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사회에 기여하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 설명이다.

 

사진=준이엔티

 

필리핀 무대에 앞서 중국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다. 준이엔티를 통해 중국 제작사 화해운한 문화전매회사와 손잡고 중국 틱톡 및 위챗 방송을 비롯해 드라마, 공연 등 종합적 활동 계약을 체결하고 무협 형태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 중이다. 중국 활동은 염성시에 조성된 대형 한류타운에서 7월 말부터 시작한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위치스는 루시아, 마고, 마리, 니아, 뮤 5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인미디어에이앤디(김연수 대표)와 아트폼엔터테인먼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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