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송혜교, 특급 만남 성사…서로에게 ‘♥’ [스타★샷]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뜻밖의 친분을 과시했다. 

 

22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민소매 블라우스에 모자를 쓴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올렸다. 옆모습에서도 수지는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감탄을 불렀다. 

 

이어 수지는 모자를 쓰고 흰 티셔츠에 휴대폰을 들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송혜교의 계정을 태그한 뒤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송혜교와 수지가 각자 서로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 또한 수지가 올린 사진을 리그램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수지와 송혜교의 만남에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수지는 현재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인연이 깊은 송혜교는 해당 작품에 특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또한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12부작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2024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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