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오늘(22일) 20주년 기념 투어 포문…매진 행렬 속 전국 6개 도시 달군다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서울에서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20주년 기념 투어 '2024 PEPPERTONES CONCERT 'Party Plenty'를 연다.

 

'Party Plenty'는 페퍼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전국 투어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 중 5개 지역이 매진되며 페퍼톤스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페퍼톤스는 다채로운 명곡들로 가득 채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그간의 발자취를 되짚는다. 지난 4월 발매된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페퍼톤스표 퀄리티 높은 밴드 사운드, 담백한 목소리로 '공연 강자' 저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두 멤버는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페퍼톤스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 앞에서 다음 챕터를 향한 새로운 초석을 다진다.

 

한편, 페퍼톤스는 22~23일 서울에 이어 오는 7월 6일 부산, 7월 13일 대구, 7월 14일 광주, 7월 20일 대전, 7월 21일 전주에서 20주년 기념 투어 'Party Plenty'를 진행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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