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크 게임 ‘덱 오브 소울’, 한글판 스팀 출시

‘덱 오브 소울’ 게임 플레이화면.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 제공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는 20일 히어로크래프트의 로그라이크 게임 ‘덱 오브 소울(Deck of Souls)’ 한글판을 스팀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는 덱 오브 소울의 한국 및 일본 판권을 획득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정식 일본어 현지화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마케팅 및 운영을 포함한 게임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덱 오브 소울은 게임내에서 자신만의 영웅을 만들고, 적들의 영혼을 획득해 카드로 만드는 게임이다. 영혼 카드를 만들면 보다 다양한 계층의 능력과 혼합해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있다.  

 

게임은 3개의 하드코어 보스전, 55개의 독특한 전투, 그리고 보물을 찾거나 죽음으로 이끌 83개의 노드로 구성된다. 수십 개의 클래스 카드와 시너지, 패시브 능력, 특수 아이템, 유물의 힘으로 모든 적을 물리칠 수 있는 3명의 개성 넘치는 영웅으로 플레이 된다.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는 히어로크래프트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제품들을 모바일 혹은 PC 버전으로 아시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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