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전속계약 소감 밝혀 “어려운 일 겪으면서…위로 감사”

KBS 출신 아나운서 최동석이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소감을 밝혔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20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개인적으로 알릴 일이 있습니다”라고 적으며 새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제가 스토리앤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됐습니다”라고 알리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최동석은 “그리고 방송에서 다시 보고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습니다. 새롭게 관찰 예능에도 도전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극 I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최동석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소유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최동석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동석은 ‘연예가중계’부터 ‘사랑의 리퀘스트’, ‘뉴스9’ 등 프로그램의 장르를 뛰어 넘으며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많은 바 있다. 또한, 최동석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MC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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