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한 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9일 제주삼다수에 따르면 올해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약 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늘었으며, 신규 회원의 일평균 주문건수는 평시 대비 10배가량 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의 배송 편의 증대를 위해 2019년 공식 앱을 선보였다. 정기배송 서비스 및 간편한 주문, 전문 대리점을 통한 직배송 등이 특징이다. 올해 5월 기준 회원 수 36만 9000여 명, 누적 주문 수 217만 건을 넘어섰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10만 영웅시대가 상암벌을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대성황을 이뤘다. 해당 콘서트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화 ‘IM-HERO – THE STADIUM’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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