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비스터스엔터와 결별…“계약 종료”

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배우 전미도가 5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떠난다.

 

19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전미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비스터스는 전미도 배우와 2019년에 인연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만 5년간 파트너로서 함께 길을 걸어왔다. 첫 시작을 함께 한 대표 아티스트로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아홉’, ‘스위니토드’, ‘커넥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당사와 함께 성장한 배우 전미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함께 걸어온 모든 발자국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끝으로 “공식적인 업무는 끝이 났지만,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배우 전미도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또한, 사람 전미도의 앞날도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1982년생인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후 ‘맨 오브 라만차’, ‘스위티 토드’ 등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후 TV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아홉’, ‘스위니토드’ 등에 출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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