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눈 성형수술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A급 장영란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개그우먼 송은이는 “얼굴을 봤어야 했는데”라며 장영란의 6번째 눈 성형수술 관련 기사를 언급했다. 이에 장영란은 “6번째 아니다.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6번이 아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장영란을 보면서 “근데 나는 너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해한다. 나 아는 동생 중에 이마로 눈을 뜨는 애가 있다. 네가 그런 스타일이잖아”라고 했다. 이에 장영란은 “내가 그렇다. 그리고 눈이 점점 감겨서 녹화를 2개하면 아이라인을 이만큼 그렸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이건 내가 보기에 언젠가 했어야했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난 첫날 수술하고 난 다음에 눈이 시려서 놀랐다. 옛날에는 부릅떠야하는데 지금은 그냥 떠도 눈이 떠지니까 기능적으로는 무조건 강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장영란은 눈 성형수술에 대해 “6번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쌍꺼풀을 처음에 안과에서 했다”며 “20, 30년 전에 엄마가 돈이 너무 없으니까 수술방에 열댓 명이 쭉 눕는다. 그런 데서 꿰맨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외과에서 처음 수술을 해야했는데 엄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그때 당시 성형외과도 되게 비쌌고 잘 모르니까”라고 떠올렸다.
장영란은 “그러다가 약간 삐뚤삐뚤 된거다. 그리고 재수술 했다. 재수술할 때 앞트임하고, 세번째 수술할 때 뒤트임을 한거다”라며 “앞트임은 한번만 하고 끝내고. 이번이 네번째인거다. 절대로 오해하지 마라. 4번으로 정정해 달라. 그리고 눈밖에 안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란은 201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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