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동방신기 시절 “2,3시간밖에 못 자”

가수 김준수가 SM 소속일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16일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내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준수는 과거 SM에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물론 감사한 부분도 있다”면서 “다만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 매일 2,3시간 밖에 못 자면서”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인지 모를 정도로 해외를 다니고. 연예인이 됐기 때문에 할 수 없는 평범한 삶에 대한 가치”가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이날 자신의 노래에 대해서도 “근데 모르겠어요. 저도 이제 그런 얘기를 추후에 이제 듣다 보니까 오히려 의아했었는데 원래 저는 그냥 그냥 최선을 다한 거예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라며 겸손해했다. 정재형은 “그니까 항상 너는 최선을 다하는 거 같더라고”라며 최근 그가 팬미팅에서 온몸을 던져 노래한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5일 가수 김준수의 콘서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레이션’을 단독 개봉했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은 지난 4월 27일·2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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