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위스키의 만남’…레이븐2-BB&R, 굿즈 출시

넷마블 ‘레이븐2’와 영국 위스키 브랜드 ‘BB&R’가 협업해 출시한 컬래버 굿즈. 넷마블 제공 

넷마블 게임과 위스키 브랜드의 특별한 협업이 이루어졌다.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가 영국 위스키 브랜드 ‘BB&R(Berry Bros & Rudd)’과 컬래버 굿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B&R은 300여년 전통의 영국 최초 주류 회사로, 영국 왕실이 인정한 상품에 부여하는 로열 워런트를 2개 보유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BB&R 싱글 캐스크 위스키, 넘버 3 런던 드라이 진, 킹스 진저 등이 있다.

 

이번 컬래버 굿즈 ‘더 레이븐 바운티’ 콜렉터스 키트는 레이븐2 주요 등장 인물인 벨루시아 특무대원들의 전리품 콘셉트로 기획됐다.

 

▲글랜캐런 글라스 ▲우드 게임 트레이 ▲도미니온 에디션 쿠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벨루시아 특무대를 상징하는 까마귀 문양을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레이븐 바운티 콜렉터스 키트 세트는 오는 7월13일까지 보틀벙커 서울역점 미니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 스토어를 통해서는 콜렉터스 키트 세트와 레이븐2 마우스 장패드를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5월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안착, 국내 MMO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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