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최우진, ‘한류 연예대상’ 시상식서 트로피 품에 안았다

은가은과 최우진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은가운과 최우진이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인 은가은과 최우진이 각각 수상했다.

 

은가은은 미스트롯2 에서 TOP7 이후 대중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KBS2 불후의 명곡’. 그리고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센스. 그리고 안정적인 진행실력으로 ‘MBC ON 트롯챔피언’ 초대 MC와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를 꾀차고, 꾸준한 앨범발매를 통해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얼마전에는 최근 발매된 ‘귀인’으로 여가수로서는 오랫만에 ‘SBS M 더트롯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런 일련의 활동들이 인정받아 은가은은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부문 최고상인 대중가요 인기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트롯챔피언 어워즈’와 2024년에는 ‘트롯뮤직 어워즈’에서도 수상하는등 그녀는 진가를 꾸준히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최우진은 데뷔전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드러냈다. 데뷔이후 귀여움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외모에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여심을 저격하며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고,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찬스’에서 TOP6를 차지하는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트로트계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최우진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구성진 보이스와 꺽기 실력으로, 또래의 트로트 가수들중 가장 맛갈나게 노래를 표현하는 정통트로트가수로도 평가되고 있다.  

 

최우진의 이런 활동들과 평가로 이번에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은가은과 최우진이 수상한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드’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와 세종대왕 국민위원회가 진행.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시상식이다.

 

은가은은 시상직후 “감사합니다. 올해 정말 좋은 일이 많은데, 이 또한 팬들의 사랑이 넘쳐 생긴일 같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나아가 봅시다.”라고 자신의 SNS에 소감을 밝히기도 했고, 최우진은 “앞으로 더 성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더 음악에 정진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달했다.

 

은가은은 최근 신곡 ’귀인’을 발표하고 노래 홍보활동에 열중이고, 최우진은 신곡 발표를 준비중에 있다. 은가은,최우진 모두 2024년에는 더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으로 소속사인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두 아티스트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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