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그냥 최선을 다했다”…‘오장육부’ 끌어올린 비화

가수 김준수가 노래할 때 그저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16일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내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래..ㅎ (은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재형은 김준수에 대해 “그때 노래를 한다고 하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어떻게 보면 조금 기교 위주에 테크닉 위주에 노래를 많이 했다면 너는 이 오장육부 를 이렇게 끌어올려”라고 회상했다. 그는 “진짜 온몸을 다해서 부르는 거 보고 굉장히 놀랬었다”며 “어떻게 아니 이 어린 친구라는데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이렇게 이렇게 부를 생각을 했지?”라며 놀라워했다.

 

김준수는 “근데 모르겠어요. 저도 이제 그런 얘기를 추후에 이제 듣다 보니까 오히려 의아했었는데 원래 저는 그냥 그냥 최선을 다한 거예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라며 겸손해했다. 정재형은 “그니까 항상 너는 최선을 다하는 거 같더라고”라며 최근 그가 팬미팅에서 온몸을 던져 노래한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5일 가수 김준수의 콘서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레이션’을 단독 개봉했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은 지난 4월 27일·2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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