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샷] 김히어라, 반가운 근황…‘홍콩 4대천왕’ 장학우 콘서트 응원

미국 진출 소식을 알린 배우 김히어라가 ‘홍콩 4대천왕’ 장학우 콘서트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장학우 60+ 타이페이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취재 결과 김히어라는 대만 지인의 초청을 통해 해당 공연을 관람했다. 장학우는 유덕화, 여명, 곽부성과 함께 홍콩 연예계의 4대 천왕으로 꼽히는 가수 겸 배우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역대급 연기력을 선보인 김히어라는 그간 해외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다. 김히어라는 올해 봄, 미국에 머물며 다수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미팅을 진행, 긴밀한 논의 끝에 연기자 매니저 미아 조(Mia Cho)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김히어라는 배우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이정재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는 CAA (Creative Artists Agency), 이완 맥그리거, 산드라 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UTA(United Talent Agency)를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아담 샌들러, 크리스찬 베일 등 세계적인 배우 및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속해있는 WME(William Morris Endeavor) 등 각각의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트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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